총무원장 상진스님, 세종충남교구종무원 생전예수재 참석

(종사이운 )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스님, 세종충남교구 종무원장 원철스님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세종충남교구 종무원장 원철스님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스님 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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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충남교구 (단체사진)

불기 2569년 8월 9일(윤6.16일) 토요일 오전 10시

충남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세종·충남교구종무원장 원철 스님 주관으로 생전예수재 법회가 봉행되었다. 

이날 생전예수재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참석해 법석을 빛내시고, 사부대중에게 깊은 법문을 설하며 자비와 지혜의 길을 강조했다.

생전예수재는 살아 있는 동안 자신이 지은 업을 참회하고 공덕을 쌓아 내세의 해탈과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전통불교의례로, 이날 법회에는 지역 불자 및 시민 500여 명이 동참해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총무원장 스님은 법문에서 “생전예수재는 삶의 본질을 마주하며, 지금 이 순간 깨어 있는 수행자로 살아가야 함을 일깨워주는 귀한 기회”라며, “참회와 수행, 보시와 자비 실천을 통해 자신과 이웃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길을 열어야 한다”고 설했다.

주관을 맡은 세종·충남교구종무원장 원철 스님은 “많은 대중이 함께한 오늘의 법회가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발원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생전예수재는 원철 스님의 발원 아래 지역 불자들의 원력으로 마련되었으며, 불자들은 공양과 기도로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며 수행의 의미를 새겼다.

 

 

생전예수재 용품 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