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에 1천만 원 희사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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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08:13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청련사 법당에서 동국대 일산병원 관계자에게 1천만 원의 성금을 희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불교병원 발전을 위해 7월 31일 성금 1천만 원을 희사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양주 청련사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상진스님은 “개원 20주년을 축하하며, 태고종 스님들과 종도들의 건강과 수행을 위해 애쓰신 불교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작은 시작이지만 앞으로도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용해 병원장은 “전해주신 기부금은 첨단 의료장비 구입 등 스마트병원으로 도약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불교계의 중심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원장 스님의 회향의 뜻을 충실히 받들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