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복지재단에 5천만 원 복지후원금 전달
한국불교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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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08:45
김성철 법무법인 김앤전 대표변호사가 복지후원금 5천만 원을 총무원장 상진 스님에게 전달하고 있다.
법무법인 김앤전 대표 김성철 변호사는 8월 8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태고종 총무원장실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복지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은 한국불교태고종복지재단 이사장인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말이 아닌 행동으로 참여하는 복지’라는 평소 지론에 따라 소외계층과 고아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뜻을 담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불교문예원장 지허 스님, 박창민 총무원장복지특보 등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총무원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을 저소득층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생계물품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김성철 대표변호사가 총무원장 집무실에서 담소하고 있다.
김성철 변호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사회복지에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법무법인 김앤전 대표 김성철 변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소외된 약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불교태고종복지재단은 고아원 등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시회복지 발전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