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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예방받고 환담

한국불교태고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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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환담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5월 9일 오전 10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 집무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방명록에 “국민과 함께 해온 태고종에 더욱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쓴 우원식 국회의장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의 회동 인사에서 “먼저 저를 초청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 시국이 국민의 갈등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국민의 삶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 국회의장은 이어 총무원장 상진 스님의 신년 기자회견 내용을 살펴본 듯 “대한민국의 발전과 통합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태고종이 시의적절하게 5대 통합 정책을 들고 나온 것에 주목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태고종단의 뜻에 따라 저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귀한 시간을 내서 방문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나라가 불안하지만 국민의 평안한 삶을 위해 모두 지혜를 발휘하고 힘을 합쳐 나가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또 “정치권도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고 있듯이 우리 종단도 공존공생의 가치관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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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목판을 선물하고 있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이 자리에서 우 국회의장에게 반야심경 목판본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의 방문에는 총무원에서 원로회의 의장 호명 스님, 불교문예원장 지허 스님, 총무부장 도성 스님, 재경부장 효능 스님,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 철오 스님, 김명순 총무원장 정무특보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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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만 기자

출처 : 한국불교신문(http://www.kbulgy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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